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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박3일 뚜벅이 남해여행 독일마을

by nanan09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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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작년이 되버린 남해여행 

 

11월말인데도 날씨가 따뜻했고, 사람이 별로 없어 언택트 여행이 가능했다.

 

처음 가본 남해였는데, 기대이상의 풍경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행지였다.

단지 렌트를 하지 않을 경우 택시가 좀 힘들긴 하지만 가능했다!

 

대부분 카카오 택시가 가능해서 걱정했던 것 보다는 다닐만 했지만, 가끔은 카카오로 불러도 웃돈을 요구하거나, 

카드를 내면 노골적으로 싫어하긴 한다.  '시골사람은 현금 좋아해요 .. '

그래도 가끔 만나게 되는 현지인분들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도 귀여웠다.

 

'남해 볼거 많은 줄 알고 왔나보네 .. ' 

우리가  '여기 너무 좋아요 ' 그러면 그때부터 자랑이 시작되신다 ㅋㅋ

 

'그쟈? 여기가 먹을게 없을게 없지 풍경은 제주도 보다 좋지 ' 

'엄청 맛있어요' 그러면 회는 남해가 최고라며.. 여수가 고향이지만 여수랑 비교가 안되게 맛있다고 또 고향 자랑이 ^^

남해는 어딜가나 바다가 보여 넘 좋았고,

해안도로가 잘 되어있어 바다보며 드라이브할 맛 나는 풍경과

바다도 잔잔하여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졌다.

 

이번 여행 첫 코스는 독일마을

 

관광지를 별로 안좋아하는 탓에 독일마을은 내취향은 아니지만 안가긴 아쉬우니.. 일단 한번 들려봄

배고프니까 식사부터!

마을로 올라가다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픽. 

 

슈니첼과 맥주 그리고 멀미한 탓에 가볍게 먹자며 샐러드 시킴 

마을 꼭대기까지 설렁설렁 걷다보면 바다도 보이고 붉은 지붕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날의 한 줄 평:

독일마을 말고 진짜 독일 가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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