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Spain, Portugal23

리스본 마지막날 1시쯤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434번 버스를 타고 1:50 -2:40 기차로 리스본 컴백. 루프탑 카페에서 파스타와 리조또 주문~ 노 솔트를 외쳐도 짜다 짜 점심 먹고 1902년에 완공되었다는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타러 갔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우리는 전망대에 택시로 올라와 식사를 하고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서 웨이팅 없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카르모 수녀원, 대지진을 겪은 흔적.. 마트에 들러 먹을꺼 잔뜩 사서 5시 호텔에 들어가서 쉬다가 야경보러 잠시 나왔다. 화려하고 이뻤던 정어리 통조림 가게 ㅎ 기념품으로 많이 사던데 예쁜 쓰레기가 될 것 같아 사지는 않았다. 리스본에서 유명한 벨렘지구의 에그타르트집도 못가고, 제로니모스 수도.. 2020. 10. 7.
리스본 근교여행 신트라 맛있었던 샌드위치와 샐러드, 스프 로 아침을 먹고 빡센 일정의 신트라 -페나성 여행을 위해 호텔을 나섰다. 10시-10:40 기차로 신트라로 이동해서 버스로 11시-11시반 페나성 공원 도착했다. 여기서 또 페나성까지 걸어 갈 수도 있지만 한참 가야해서 미니버스를 타기위해 한참 줄을 서야한다.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사람이 아주 많았다 .. 페나성은 색감이 화려하고 어릴 때 꿈꾸던 꿈속의 궁전 같았다. 높은 곳에 있으니 전망도 훌륭하다. 입구도 이뻐~~ 사람이 바글바글.. 요기는 인생샷 스팟 저 멀리 무어성도 보인다. 페나성 위에 있는 카페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리 싸움이 치열했는데 다행히 금방 자리를 잡았다 ㅎ 2020. 10. 6.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9:50 - 12:30 기차로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이동했다. 기차여행시 가방분실이 젤 무서운데 별일 없이 편하게 탔다. 리스본에서 이틀밖에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도시 자체도 갈 곳이 많고, 근교도 좋은 곳이 많은데 ... 다음에 가면 포르투갈만 한달 가고 싶을정도로 리스본은 너무 좋았다. 반질반질한 오래된 돌바닥도 .. 밤마다 빛나던 반짝이던 거리도 .. 친절한 사람들까지 .. 일단 도착하여 O Chiado에서 돌판스테이크와 대구 요리 먼저 먹었다. 우리의 주 교통수단을 우버 였지만 트램을 타는 것이 필수인 리스본이기에 일일 교통권도 구입했다. 우선 호시우 광장부터~ 마카오에서 본 광장보다 훨씬 크다 ㅎ 다음 코스는 유명한 푸니쿨라 타기. 리스본 푸니쿨라 탑승지는 총 3곳이다. 비카선/ 글로리.. 2020. 10. 5.
포르투 코스타노바 여행 오늘은 기차역에서 하루를 시작, 기차역 수준이 이정도! 포르투는 작은 도시여서 당일치기 하는 사람도 있고, 포르투에 빠져 일주일 넘게 머무르는 사람도 있다. JTBC 비긴어게인에서 포르투 배경으로 버스킹을 하여 더 많이 알려진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재작년 포르투에 있을 때 한국인들도 꽤 많이 보였다. 포르투를 샅샅이 볼까 근교여행을 갈까 고민하다가 줄무늬 마을로 유명한 코스타노바로 떠나기로 했다. 코스타노바 & 아베이루 묶어서 당일치기로 많이 간다. 9시 기차로 코스타노바에 도착해서 10시반 버스로 50분 정도 더 들어가면 유명한 줄무늬 마을이 나온다. 사진찍기 좋은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의 코스타노바! 마침 섹시한 외국언냐들이 화보촬영인지 촬영도 하고 있었다. 요런 집 하나 빌려서 휴가보내면 정말 여.. 2020. 10. 4.
포르투 야경 포르투의 야경을 보러 출발 다리를 건너 수도원으로! 수도원에서 보는 뷰가 젤 좋았다. 그리고 강가쪽으로 내려가면 곳곳에서 버스킹도 많이 하고, 분위기 쏘 로맨틱 ㅎ 2020. 10. 3.
포르투 골목 누비기 (ft.수도원 view) 포르투의 매력은 위에서 내려다 볼때 극대화 된다. sunset 으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는 이틀 다 해지는 타이밍에 저녁을 먹는 바람에 보지 못했다. 날이 흐려서 보기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전망을 보러 우버로 수도원으로 이동했다. 수도원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여기서 선셋보면 좋다고 한다. 케이블카 타는 곳도 바로 여기. 전망 좋은 카페에서 쉬기. 다시 내려와 혼자 포르투 골목골목 걸어다녔다. 포르투도 골목이 좁아 그런지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이라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도보이동이 빠른 경우도 있다.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