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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Austraila

멜버른 둘째날, 그레이트 오션로드 1

by nanan09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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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멜버른을 여행하는 자라면 응당 들려야 할 것 같은 Great Ocean Road에 가는 날.

 

사실 관광을 즐기지 않아 투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죽기전에 꼭 봐야할 여행지 뭐 이런데 꼭 들어가니 투어신청을 해버렸다ㅎ

 

안가면 혹시나 아쉬울까봐..

 

역시나 내 기준에 두번은 안 가도 될 여행지다 ㅎ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에 Dukes Coffee에 들려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디올매장앞에서 투어 출발.

아침 7:30 출발해서 19:00 컴백하는 빡신 일정이다.

 

메모리얼아치-론비치- 케넷리버 -12사도 -레이져백- shipwreck walk - 콜락(원첼시) 

비가 오다 그쳐 무지개도 보았다.

메모리얼 아치 먼저 들리고, 론에서 바다보며 휴식 중

캐넷리버에서 야생 코알라를 보았다.

 

나무 위에서 잠을 자는 코알라 얼마나 귀엽던지..   

 

점심먹고 커피 한잔.

 

호주는 어딜 가나 이 커피잔에 나온다 ㅎ

여기는 12사도.

 

이 곳의 이름을 정할 당시 이건 인간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다 하여, 예수님의 12 제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는 바위가 8개만 남아있다.

 

날씨가 별로 안좋고 바람이 너무 불어 헬기투어는 안하고 그냥 걸어서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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