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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_동백섬 & 해리단길 브런치 아침에 일어나 동백섬 산책 항상 떠나는 날 날씨가 젤 좋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이 다리를 건너면 인어공주? 동상이 나온다 ㅎ 초딩때 찍은 사진이 있는 것 같은데 . 해운대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너무 더워 한바퀴를 다 돌진 않고 대충 훑어보고 나왔다 동백섬을 보고 마지막 한끼를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해리단길로 이동했다. 카페 몇 개가 아기자기 ? 하게 모여있다 ㅎㅎ 월요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우리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프라한으로 들어감 배가 안고파서 간단히 스튜와 오픈샌드위치만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알차게 먹고 ㅎㅎ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오는데 서울 하늘의 구름이 ... 아주 시커멓다 ㅜㅜ 이것은 비구름도 아니오.. 먼지 뭉티기 인가?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더니 ... 2020. 11. 6.
부산_해운대 해운대에 호텔을 잡고 2박을 하면서 정작 해운대 바다를 본 시간은 짧았던 것 같지만;; 이상하게 부산 올때마다 빼먹지 않고 들리게 되는 해운대 ㅎㅎ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것 없었지만 요즘엔 바다만 봐도 좋더라.. 해질 무렵이 되니 구름이 많아 졌다.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저 멀리 해지는 것도 보고 ㅎ 예전에 부산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나 부른 배를 부여잡고 해운대 시장 상국이네로 ㅋㅋㅋ 배가 너무 불러 약소하게 시킴. 부산식 커다란 쌀떡볶이 넘 좋아 다시 해운대로 가서 밤바다를 보고 홍콩 같다고 들은 더베이 101을 보고 실망을 하고 ;;; 머야 아파트뷰자나 ㅜㅜ 호텔에서 잘 참다가 밤 11시경 회를 배달 시킴 ㅋ 설레는 맘으로 주문했는데 한시간만에 배달이 와서 밤 12시에 야식.. 2020. 11. 5.
기장 카페 _덕미 요즘 핫한 기장의 뷰좋은 카페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ㅎ 용궁사와 힐튼 사이에 있는 카페 덕미로 만족 ㅎ 시그니처 바닐라라떼는 많이 달고요 ㅎ 시럽을 반만 넣어도 될듯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도 웬지 정겹고 좋다.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커피가 나오면 직원들이 손수 가지고 마중 나오심 ㅋㅋ 카페안은 너무 더워서 밖에서 작은 상위에 커피올리고 솔솔 부는 바람 맞으며 행복한 시간 ㅎ 2020. 11. 4.
부산 _ 해동 용궁사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용궁사 바다와 맞닿아 있는 절은 첨이라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했다 ㅎ 티카페를 가느라 못먹은 커피를 사들고 입장 입구에 있는 12지신상을 지나 계단을 좀 내려가면 바다와 절이 한눈에 짠 장수계단을 지나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면 전망도 이쁘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절뷰도 좋았다. 바다를 따라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보는 절도 아름답다. 소원 한개는 꼭 들어준다는데 과연 ? 2020. 11. 3.
송정해수욕장 카페_수월경화 감각적이던 송정해수욕장 카페 커피가 땡겼지만 티카페라 티를 주문함 차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었지만, 뷰가 좋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괜찮았다. 인기 많은 창가 자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이 어찌나 이쁜지! 카페 내부는 요런 느낌 구석구석 숨은 공간도 이쁘게 꾸며놓았고 화장실도 이쁨 ㅎ 뷰가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2020. 11. 2.
송정해수욕장 맛집_ 어밤부 이번 여행에서 젤 좋았던 송정 해수욕장 우리의 목적은 태국식당 어밤부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오픈시간보다 일찍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결국 테라스 자리는 우리 앞에서 끝남.. 옆 집 료미도 뷰가 좋아서 고민 하다가 일단 웨이팅 긴 곳 먼저 들리기로 ㅎ 이런데는 여럿이 가야 다양하게 시키는데 .. 무난하게 뿌빳퐁커리와 팟타이 시킴 음식이 빨리빨리 나오고 맛도 있다. 먹는 중 간간이 나타나던 새끼 고양이들 ㅎ 사진에는 매섭게? 나왔지마 정말 작고 귀여웠당 잠깐이나마 외쿡 느낌 느끼고 싶다면 추천날리는 어밤부~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