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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4

부산 _ 해동 용궁사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용궁사 바다와 맞닿아 있는 절은 첨이라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했다 ㅎ 티카페를 가느라 못먹은 커피를 사들고 입장 입구에 있는 12지신상을 지나 계단을 좀 내려가면 바다와 절이 한눈에 짠 장수계단을 지나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면 전망도 이쁘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절뷰도 좋았다. 바다를 따라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보는 절도 아름답다. 소원 한개는 꼭 들어준다는데 과연 ? 2020. 11. 3.
송정해수욕장 카페_수월경화 감각적이던 송정해수욕장 카페 커피가 땡겼지만 티카페라 티를 주문함 차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었지만, 뷰가 좋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괜찮았다. 인기 많은 창가 자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이 어찌나 이쁜지! 카페 내부는 요런 느낌 구석구석 숨은 공간도 이쁘게 꾸며놓았고 화장실도 이쁨 ㅎ 뷰가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2020. 11. 2.
송정해수욕장 맛집_ 어밤부 이번 여행에서 젤 좋았던 송정 해수욕장 우리의 목적은 태국식당 어밤부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오픈시간보다 일찍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결국 테라스 자리는 우리 앞에서 끝남.. 옆 집 료미도 뷰가 좋아서 고민 하다가 일단 웨이팅 긴 곳 먼저 들리기로 ㅎ 이런데는 여럿이 가야 다양하게 시키는데 .. 무난하게 뿌빳퐁커리와 팟타이 시킴 음식이 빨리빨리 나오고 맛도 있다. 먹는 중 간간이 나타나던 새끼 고양이들 ㅎ 사진에는 매섭게? 나왔지마 정말 작고 귀여웠당 잠깐이나마 외쿡 느낌 느끼고 싶다면 추천날리는 어밤부~ 2020. 11. 1.
광안리 십 몇년 전 불꽃놀이 보고 정말 오랜만에 들린 광안리 해가 지고 나서 밤바다 밖에 못 봤지만 왜이리 신나던지 ㅎ 해운대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은 느낌 카메라를 가져갈 것을 ... 화질이 구리구리 ㅎ 점심먹은지 얼마 안됐으니 가볍게 새우로 ㅎㅎ 딱새우찜 맛있다 호텔로 돌아와 그냥 자기 아쉬워 맥주한잔 하기로 하고 맛집을 폭풍검색하다가 고른 쉐프리 맛있다, 특히 뽈보! 가볍게 먹기로 했다가 5만원이 넘게 나왔고요 ㅎ 배가 불러 눕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2020. 10. 31.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카페_에테르 흰여울 문화마을에 건물들이 다 카페지만.. 유명한 곳은 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겨우 한 자리 차지 하고 앉아서 커피 주문 테라스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으나, 햇살이 뜨거워 덥고 눈부셔서 못 앉아 있었을 듯.. 내부에서도 사방이 통창이고 창문도 열려있어서 뷰는 엄청 좋았다. 아쉽게도 음료는 비싸고 맛은 쩜쩜쩜... 그래도 노을 지는 시간에 와서 딱 좋았다 평일에 사람들 없을 때 와서 한적하게 시간 보내면 딱 좋을 것 같던 흰여울 문화마을 2020. 10. 30.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지난 주말 부산으로 비행기타고 슝~~ 오랜만의 비행이라 가기전부터 설렘 폭발 ㅎㅎ 점심 먹고 바로 흰여울 문화마을로 갔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바다도 넘 예쁘고~~ 추울까봐 경량패딩까지 챙겼는데 확실히 남쪽이라 따뜻해서 겉옷도 벗고 다님;;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올레길 걷는 기분이랄까~ 사방이 바다인 부산 살면 좋겠다 생각도 해보며..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 서 있는 동굴이 나온다. 우리는 줄서서 사진 찍는 스탈은 아니여서 다른데서 대충 찍고ㅎ 바닷가로 내려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