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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스니아, 모스타르 데이투어 가는 날.
올드타운을 걷다 보면 투어상품들을 많이 판다.
그중 아침 8시 출발해서 저녁 7시에 돌아오는 당일 치기 코스로 예약했다.
12시쯤 크라비카 국립공원에 도착.
여기 오는지도 몰랐는데 ㅎ 이쁜 폭포.
여름엔 수영도 하던데 우리는 바라만 보았다.
2시 모스타르 도착.
배고프니 우선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한다.
급하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은 Hindin Han . veal stew를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양이 거의 2인분인데, 가격은 만원 이하였던 기억. 물가가 진짜 저렴했다.
저 다리위에서 돈 받고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있다. 벽에는 내전의 흔적인 총자국도 많이 보인다.
오전엔 날씨가 좋았는데, 밥먹고 나니 비가 오락가락.
이슬람 사원들이 보이니 터키 생각도 나고 도시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고 예뻤다.
모스크 탑도 올랐지만 모스크 자체는 볼 건 없지만 뷰를 보며 사진 찍기는 좋다.
4시 40분 버스를 타고 7시에 두브로브니크로 다시 컴백했다.
역시나 엄청 피곤해서 숙소 근처 Barba에서 오징어튀김& 맥주 한 잔 하고,
마지막 밤이니 또 아쉬워서 무거운 다리를 끌고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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