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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53

크로아티아 여행 자다르 & 스플리트 원래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만 휴가를 내서 간 짧은 일정이다 보니 유명한 도시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일정에 넣는 바람에 거의 매일 이동을 한 것 같다. 이 날도 자다르에서 스플리트로 이동을 했다. 10:15-12:30 자다르 - 스플리트 버스 자다르가 조용한 유적지 느낌이었다면, 스플리트는 도착하자 마자 커다란 배도 보이고 사람들도 북적이는 뭔가 화려한 휴양지 느낌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찜해 둔 맛집을 찾아갔다. 아, 바로는 못 가고 캐리어가 안 열리는 바람에 비번을 못 풀고 낑낑대다가 일단 포기하고 울상으로 식사하러 갔다... 캐리어 비밀번호가 어찌어찌하다가 변경되었던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깨부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검색을 했더니 비번을 푸는 방법이 있어서 결국 성공했다! 혹시나 .. 2020. 8. 13.
크로아티아 여행 플리트 비체 5/3 드디어 플리트 비체 가는 날 10여 년 전쯤 이 곳의 사진을 보고 반해서 관심 갖게 된 크로아티아. 주위 사람들에게 크로아티아에 간다고 하면 다들 거기에 왜 가냐고 했던 곳이다. 친구의 꼬심으로 다른 나라에 가게 되어 방문이 늦어졌지만 신행으로도 혼자 여행으로도 꽤나 괜찮은 여행지임에 틀림없다. 이탈리아처럼 도시마다 특색도 다르고 느낌이 많이 달라서 더 좋았다. 5/3 AM 07:30-10:00 자그레브-플리트비체 버스 터미널 2층에 화장실이 있고, 터미널 1층에 있는 빵집 샌드위치 커피 다 맛있다. 버스에서 먹어도 된다. 아침에 비 와서 흐렸지만 로망 실현함. 플리트비체는 코스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는 하기 코스로 걸었다. 입구에 안내가 잘 되어 있지만, 사진 포인트는 미리 파악하고 가는 걸.. 2020. 8. 12.
슬로베니아 블레드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가 온다. 우산은 크로아티아에 있고, 우산 사러 가려는데, 숙소 주인이 lost & found 코너에서 우산을 건네주었다. 럭키 ㅎ 사람 없는 블레드 호수를 보려면 아침 일찍 가기를 추천한다. 조깅하는 사람들 외에는 조용했던 호수 아침으로 커피와 크로아상을 시키고, 이 곳의 유명한 케이크인 크림 케이크를 주문했다. 맛은 그냥.. 왔으니 먹어보는 특산품의 맛.. 블레드성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그쳤다. 나는 블레드 성안에 있는 레스토랑(Jezersek)을 예약하고 갔고, 입구에서 식당 예약했다고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가 11유로 인데, 입장료 & 주차비 무료에 뷰도 좋고 맛도 좋아 예약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www.jezersek.si/en/locations/bled-.. 2020. 8. 12.
슬로베니아 여행 이름도 이쁜 슬로베니아 여행기간이 길지 않아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도시인데, 당시 근로자의 날이어서 인지 크로아티아 버스 사이트에서 5/1일만 버스 스케줄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 뚜벅이인 나는 어쩔 수 없이 자그레브에서 이동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고, 슬로베니아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아름다운 유럽의 모습이란 걸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시간이 없어 1박 2일간의 짧은 여행을 했다. 4/30 23:25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하여 잠만 자고 캐리어는 숙소에 맡기고 하루치 짐만 챙겨 류블랴나로 떠났다. 자그레브에서 3박을 했으나, 항상 밤에 도착하여 잠만 자서 구경을 전혀 못했다;;; 참고로 공항에 내리면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갈 수 있지만, 괜히 첫날부터 헤매고 싶지 않아 택시를 탔는데 240쿠나 (4만 원.. 2020. 8. 12.
동유럽 배낭여행 14박 16일 프롤로그 요즘 코로나로 여행이 어렵다 보니 추억팔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2017년 4월 30일 휴가를 내고 홀로 동유럽으로 떠났다. 5월은 연휴가 있어 7일만 휴가 내면 떠날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체코항공으로 발권하여 코스는 (프라하 환승) -자그레브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블레드)- 자그레브- 자다르-스플리트-흐바르-두브로브니크-자그레브- 부다페스트-프라하 순으로 여행했다. 크로아티아가 메인 여행지였는데, 당시 직항이 없었기 때문에 체코항공을 프로모션으로 71만 원에 구매했고,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 이동하는 비행기 포함 가격이어서 저렴하게 떠날 수 있었다. 여행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인데.. 맛없기로 유명한 크로아티아이기에 맛집 검색에 열을 올려서 그런지 어느 여행지보다 더 맛있고 그리운 인생 맛..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