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53 부다페스트의 전경을 보고 싶다면, 시타델라 야경 보러 시타델라를 가려는데 가방을 바꾸는 바람에 24시간 교통권을 안 가지고 나와서 다시 샀다. 아깝지만 쫄보니까 어쩔 수 없다. 겔레르트 언덕 정상에 있는 요새로 시시각각 변하는 부다페스트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유명한 야경 포인트 중 하나. 유명 포인트 마다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야경보러 이동할때 깜깜한 곳을 혼자 가려니 좀 무섭긴 했다. 치안이 좀 걱정되긴 했었는데 그렇게 어둡지 않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 걱정할 정도는 아니였다. 무사히 보고 내려와 마지막 날이니 세체니 다리 한번 더 보러 이동. 추웠지만 웅장하고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했던 부다페스트, 안녕 2020. 8. 28. 동화 속 마을 센텐드레 ,그리고 뉴욕카페 부다페스트에서 기차 타고 40분이면 도착하는 센텐드레 예술가들이 모여 살고 있어 예술가의 마을이라고도 불린단다. 작은 시골 마을이라 교외로 소풍 가는 기분이다. 알록달록 우산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고, 소풍 나온 가족여행객들도 많이 있었다. 작은 마을이 주는 따스한 느낌이 참 좋았다. 죠기서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요 LANGOS 랑고쉬가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기름에 튀긴 거라 느끼한 편이다. 콜라가 필수다. 센텐드레까지 흐르는 다뉴브 강.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2시 반 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로 돌아와 지나가다가 예뻐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korhely faloda에서 돼지고기 요리와 맥주 한잔. 캬! 점심을 먹고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2020. 8. 27. 부다페스트 둘째날 - 맛집 헝카리쿰, 세체니온천 어부의 요새를 구경하고 부다왕궁이 보이는 카페로 갔다. 부다왕궁을 계속 보고 싶지만 앉을 곳이 필요해서 폭풍서치해서 찾았다. 쇼핑몰 안에 있는 뷰가 좋은 Steam House. 플랫화이트도 맛있고요. 점심은 미리 예약한 유명한 미슐랭 맛집, 헝카리쿰 비스트로로 갔다. 미슐랭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헝가리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다. hungarikumbisztro.hu/en/home/ Home - Hungarikum Bisztró This site uses cookies. By continuing to browse the site, you are agreeing to our use of cookies. OK hungarikumbisztro.hu 굴라쉬와 돼지고기 요리. 만족스러운 분위기와 맛이었는.. 2020. 8. 26.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Halaszbastya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쯤 어부의 요새부터 찾았다. 계절마다 유료 입장시간이 다르지만 5월은 아침9시부터 저녁 8시까지 800HUF 입장료를 내야한다. 다시 말하면 아침 9시 전이나 저녁 8시 이후는 무료 개방이란 얘기다. 아침 일찍 가니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19세기 후반에 축조된 성곽인데, 어부들이 이 성채를 지켰다고 하여 어부의 요새 (Fisher man's bastion)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야경사진 찍으러 다음날 다시 들렀는데, 아침 일찍 방문과 야경 둘 다 꼭 가기를 추천한다. 야경도 유명한 이유가 있다. 어부의 요새 자체도 이쁘지만 뷰맛집 이기도 하다. 다음날 9시쯤 야경보러 다시 들렸다. 2020. 8. 24. 부다페스트 여행 5/9 5시 기상. 자그레브에서 부다페스트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교통편이 버스와 기차 밖에 없고, 기차는 직행이 하루 2편밖에 없고, 시간도 6시간 넘게 걸린다. 그래서 나는 버스로 이동했고, 원래 5시간 10분 소요이나, 아침 7시 출발하여 12시 반 도착했다. www.flixbus.com/ FlixBus: Convenient and affordable bus travel in the US from $4.99 To make traveling safe and comfortable, we ensure high hygiene standards. www.flixbus.com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리고, 화장실도 유료이다. 결제를 유로로 했던거 보면 크로아티아 쿠나는 안 받았던 것 같다. 동유럽은 화폐가 .. 2020. 8. 23. 두브로브니크 BUZA CAFE & 요새 꽃누나에 나와 많이들 알고 있는 Buza cafe. 신비스러운 입구? 잘 찾아아 들어가야 한다. 여기도 뷰가 예술.. 그리운 레몬 맥주 한잔 시켜놓고 계속 바라만 보고 싶다. 밤에 지나가다 본 부자카페. 1시쯤 다시 로브리예나츠요새 구경. 성벽 투어만 해도 다리가 엄청 아프지만, 안 보면 아쉬울 것 같아 다시 큰 맘먹고 올랐다. 5시 반예비치에 들러 쉬다가 6시 10분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다. 이렇게 일찍 갈 필요는 없었는데, 6시 35분 공항 도착해서 7시 반 체크인 시작할 때까지 한 시간을 기다렸다. 저녁 8시반에 비행기 탑승해서 9시 반 자그레브에 도착해서 다시 잠만 자러 자그레브 숙소로 갔다. 크로아티아 이 날이 마지막 여행이었는데 참으로 그립다. 이탈리아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푸른 바다와 자.. 2020. 8. 20.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