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Eastern Europe20

부다페스트 둘째날 - 맛집 헝카리쿰, 세체니온천 어부의 요새를 구경하고 부다왕궁이 보이는 카페로 갔다. 부다왕궁을 계속 보고 싶지만 앉을 곳이 필요해서 폭풍서치해서 찾았다. 쇼핑몰 안에 있는 뷰가 좋은 Steam House. 플랫화이트도 맛있고요. 점심은 미리 예약한 유명한 미슐랭 맛집, 헝카리쿰 비스트로로 갔다. 미슐랭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헝가리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다. hungarikumbisztro.hu/en/home/ Home - Hungarikum Bisztró This site uses cookies. By continuing to browse the site, you are agreeing to our use of cookies. OK hungarikumbisztro.hu 굴라쉬와 돼지고기 요리. 만족스러운 분위기와 맛이었는.. 2020. 8. 26.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Halaszbastya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쯤 어부의 요새부터 찾았다. 계절마다 유료 입장시간이 다르지만 5월은 아침9시부터 저녁 8시까지 800HUF 입장료를 내야한다. 다시 말하면 아침 9시 전이나 저녁 8시 이후는 무료 개방이란 얘기다. 아침 일찍 가니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19세기 후반에 축조된 성곽인데, 어부들이 이 성채를 지켰다고 하여 어부의 요새 (Fisher man's bastion)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야경사진 찍으러 다음날 다시 들렀는데, 아침 일찍 방문과 야경 둘 다 꼭 가기를 추천한다. 야경도 유명한 이유가 있다. 어부의 요새 자체도 이쁘지만 뷰맛집 이기도 하다. 다음날 9시쯤 야경보러 다시 들렸다. 2020. 8. 24.
부다페스트 여행 5/9 5시 기상. 자그레브에서 부다페스트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교통편이 버스와 기차 밖에 없고, 기차는 직행이 하루 2편밖에 없고, 시간도 6시간 넘게 걸린다. 그래서 나는 버스로 이동했고, 원래 5시간 10분 소요이나, 아침 7시 출발하여 12시 반 도착했다. www.flixbus.com/ FlixBus: Convenient and affordable bus travel in the US from $4.99 To make traveling safe and comfortable, we ensure high hygiene standards. www.flixbus.com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리고, 화장실도 유료이다. 결제를 유로로 했던거 보면 크로아티아 쿠나는 안 받았던 것 같다. 동유럽은 화폐가 .. 2020. 8. 23.
두브로브니크 BUZA CAFE & 요새 꽃누나에 나와 많이들 알고 있는 Buza cafe. 신비스러운 입구? 잘 찾아아 들어가야 한다. 여기도 뷰가 예술.. 그리운 레몬 맥주 한잔 시켜놓고 계속 바라만 보고 싶다. 밤에 지나가다 본 부자카페. 1시쯤 다시 로브리예나츠요새 구경. 성벽 투어만 해도 다리가 엄청 아프지만, 안 보면 아쉬울 것 같아 다시 큰 맘먹고 올랐다. 5시 반예비치에 들러 쉬다가 6시 10분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다. 이렇게 일찍 갈 필요는 없었는데, 6시 35분 공항 도착해서 7시 반 체크인 시작할 때까지 한 시간을 기다렸다. 저녁 8시반에 비행기 탑승해서 9시 반 자그레브에 도착해서 다시 잠만 자러 자그레브 숙소로 갔다. 크로아티아 이 날이 마지막 여행이었는데 참으로 그립다. 이탈리아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푸른 바다와 자.. 2020. 8. 20.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5월 8일 성벽 투어와 부자카페, 반예비치를 갔다가 밤에 비행기로 자그레브로 돌아가는 알차고 빡신 일정. 8시에 성벽투어를 시작하려고 일찍 일어났다. 이런 뷰와 함께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기대하던 성벽 투어 고고 이런 길을 따라 사방의 뷰를 보며 걸으면 된다. 중간에 까페도 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더워서 여긴 패스했다. 쩌기 절벽 아래에도 부자카페가 있다. 날씨가 아주 좋아 좋긴 하지만 엄청 더웠다. 태양을 피할 곳이 없다.. 2시간 정도 보고, 숙소 체크아웃을 한 후 11시 이른 점심을 먹었다. 2020. 8. 19.
모스타르 당일치기 오늘은 보스니아, 모스타르 데이투어 가는 날. 올드타운을 걷다 보면 투어상품들을 많이 판다. 그중 아침 8시 출발해서 저녁 7시에 돌아오는 당일 치기 코스로 예약했다. 12시쯤 크라비카 국립공원에 도착. 여기 오는지도 몰랐는데 ㅎ 이쁜 폭포. 여름엔 수영도 하던데 우리는 바라만 보았다. 2시 모스타르 도착. 배고프니 우선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한다. 급하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은 Hindin Han . veal stew를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양이 거의 2인분인데, 가격은 만원 이하였던 기억. 물가가 진짜 저렴했다. 저 다리위에서 돈 받고 다이빙하는 사람들이 있다. 벽에는 내전의 흔적인 총자국도 많이 보인다. 오전엔 날씨가 좋았는데, 밥먹고 나니 비가 오락가락. 이슬람 사원들이 보이니 터키 생각도 나.. 2020. 8. 18.